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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대한민국 소방청 국제구조대, 아시아 · 태평양을 넘어 세계 재난 대응의 중심으로 2025년 글로벌 재난 대응 강화 운영 계획 발표

rokmc 2025. 3.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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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025년 국제구조대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국제 재난 대응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해외 구조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제구조대가 글로벌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 예를 들어 LA 산림화재 등 글로벌 재난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소방청은 국제구조대의 재난 대응 범주를 다음과 같이 확장했습니다.

소방청 화재진화훈련

 

지진 · 수난(풍수해) · 항공기사고 · 산림화재 이에 따라 국경을 초월한 해외 재난에 총괄 대응하며,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지원합니다.

 

국제구조대의 운영 강화를 위해 소방청은 운영개선 전담팀(TF)을 신설했습니다. 이 전담팀은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맡습니다.

 

정책 기획 및 운영: 국제구조대 운영 계획 수립 및 재난 대응 정책 강화

 

대원 역량 강화: 해외 전문훈련 및 학술대회 참여 기회 확대

 

장비 관리: 재난 대응 장비의 모듈화 및 효율적 관리

 

인재 개발: 전문 구조 인력 양성 및 지속 교육 프로그램 마련

 

특히, 소방청은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 소방학교의 신속동료구조 및 자가생존 훈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정예 구조대 편성 및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

 

2025년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전국 소방공무원 중 분야별 전문 인력을 선발하여 총 143명의 정예 구조대로 재편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재난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며,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골든타임 확보 출동 장비의 모듈화 및 운송 효율성 강화

 

24시간 출동 대기: 재난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유지

 

국제 협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심 기관 도약

 

소방청은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KOICA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국제구조 합동훈련을 추진합니다. 또한,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구조 훈련을 확대하며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5년 7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ASEAN 재난대응훈련에 최초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국제구조대의 역량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UN 최고등급 HEAVY 획득, 글로벌 재난 대응의 주축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1997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창설되었으며, 현재까지 19회 해외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생존자 9명을 구조하고 590명의 희생자 수습 및 재난 복구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2011년 UN 구조활동 능력 평가를 통해 아시아에서 4번째, 세계적으로 17번째로 HEAVY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HEAVY 등급은 해외 대형 재난 발생 시 우선 접근권을 통해 생존자 구조 확률이 높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 소방청 국제구조대 2025년 주요 운영 계획 입니다.

 

▷재난 대응 범주 확장: 지진, 수난(풍수해), 항공기사고, 산림화재 등

 

▷ 운영개선 전담팀(TF) 신설: 정책 기획, 대원 역량 강화, 장비 관리, 인재 개발

 

▷ 정예 구조대 편성: 전국 소방공무원 중 전문 인력 143명 선발

 

▷ 국제 협력 강화: ASEAN 재난대응훈련(7월, 캄보디아) 참가 및 아시아-태평양 협력 확대

 

▷ UN HEAVY 등급 유지: 글로벌 재난 대응 최전선에서 활동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대체 불가능한 국가 재난 대응 전담 조직으로서 신속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 및 인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UN 정책 활동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민관 기관이 하나가 되어 세계 재난 대응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

 

해병대저널 rokmc@kakao.com